'식스 앤더 시티' 맨시티에 첼시, 20여년만에 대패를 기록하다.
'식스 앤더 시티' 맨시티에 첼시, 20여년만에 대패를 기록하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이타하드 스타디움에서 누군가에겐 기념비적인 승리를, 또 다른 누군가에겐 굴욕적인 대패가 기록되었다. 사리 감독의 악수거부는 이날 첼시가 겪은 수난들 중 패전보(敗戰譜)의 일부에 불과하다. 2018-19 시즌 EPL 26라운드 맨시티의 홈구장에서 열린 맨시티와 첼시의 경기에서 맨시티가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맨시티가 6-0으로 대승을 거둬내었다.맨시티는 이번 대승으로 리버풀이 차지했던 리그 1위를 탈환과 동시에 리그 우승 경쟁에 박차를 가한 반면, 얼마 전까지만해도 챔스 진출권에 안착했던 첼시는 6위로곤두박질쳤다. 이번 대패로 인해 첼시가 떨어진건 순위뿐이 아니다. 감독을 향한 민심도 바닥을 드러내었는데, 가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