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더즈필드에 비긴 맨유, 6위.. 챔스 진출 실패.
허더즈필드에 비긴 맨유, 6위.. 챔스 진출 실패. 그 어느시즌보다 치열한 챔스진출 결정권 경쟁을 벌이고있는 EPL에서 그 경쟁의 경쟁자가 하나 줄었다는 소식이 생겼다. 바로 맨유이다. 5일 밤 10시(한국시간)에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 임한 맨유는 전반 초반에 넣었던 맥토미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음벤자에게 동점골을 내주어 결국 1-1로 비기게되었다. 변형 4-3-1-2 전술을 들고나온 맨유는 8분만에 맥토미니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하나 싶었지만 아쉬운 공격력으로 하여금 팀의 추가골을 끌어내는데에 실패하였고, 결국 후반 59분경 코너킥을 막아낸 허더즈필더 골키퍼 요나스 뢰슬의 그라운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긴 스로잉을 던져 음벤자에게 볼이 갔고, 10초만에 재빠른 역공으로 골을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