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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악의 영입 10건 발표.. 1위는 프레드

LIL SOCCER 2019. 5. 12. 13:16

EPL 최악의 영입 10건 발표.. 1위는 프레드


영국 '스쿼카'는 2018-19 시즌이 마무리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EPL 최악의 이적생은 누구누구였는지 딱 열명을 꼽았다.


그중에서 1위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 맨시티와의 강력한 링크가 났었지만, 이적료 협상 결렬로 인해 맨유가 가로채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최악의

활약을 펼쳐보였다. 이적료는 4700만 파운드(약 720억원)였지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 중간에 솔샤르로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기회는 잡지

못했다. 가끔 반짝활약을 선보이긴 했으나 전체적인 기량을 보았을때 맨유에 있을 퀄리티가 아니라는게 총평이다.


2위는 이란의 핵심공격수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이다. 아시아인 최초 유럽리그 득점왕이라는 영광스런 헤드라인과 함께 야심차게 EPL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2선에서 뛰었던 그는 18경기동안 단 한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브라이튼이 다행히 강등은 면했지만 강등권을 제외한 최하위 순위인건 자한바크슈의 공이 크다.


3위는 모하메드 엘리오누시이다. 바젤에서의 두시즌을 보낸 후, 사우스 햄튼으로 이적했지만 자한바크슈와 같이 2선자원임에도 16경기동안 침묵했다.


외에도 사미르 나스리, 조 하트, 안드레 쉬를레 등이 선정되었다.





1. 프레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브라이튼 앤 호브앨비언)

3.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사우샘프턴)

4. 안드레 프랭크 잠보 앙귀사 (풀럼)

5. 사미르 나스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6. 아다마 디아카비 (허더스필드)

7. 데니스 수아레스 (아스날)

8. 조 하트 (번리)

9. 벤 깁슨 (번리)

10. 안드레 쉬를레 (풀럼)